9월 22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9/22 18:40

▶ 태국, 코로나19 경증 환자 격리 폐지…입국시 증명서도 불필요

내달 1일부터 시행 방침…'엔데믹' 전환으로 규제 대부분 해제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경증 환자와 무증상자의 의무 격리를 폐지한다.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검사 증명서 제출 의무도 없애기로 했다.

  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장관은 전날 태국 국립전염병위원회(NCDC) 회의 이후 이같이 밝혔다.

  아누틴 부총리는 위원회가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결의함에 따라 방문자, 내국인, 감염자 등에 관한 규정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태국에서 페스트, 천연두와 같은 등급이었던 코로나19는 내달부터 내년 9월까지 독감, 뎅기열과 같은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 등급으로 분류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다음 달 1일부터는 격리되지 않는다. 5일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권고 조치에만 따르면 된다. 5일 후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

  현재 태국에 입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종 미완료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다음 달부터는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입국할 수 있다고 아누틴 부총리는 말했다.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지침 등은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CCSA)가 23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연이어 풀어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했던 관광업 회복을 위해 정부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7월부터 입국 외국인용 사전 등록 플랫폼인 타일랜드 패스 발급 의무를 없애고 코로나19 치료비 보장용 보험 가입 의무도 폐지했다.

  유흥업소 영업시간은 오전 2시까지로 연장됐다. 관광체육부는 주요 관광지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오전 4시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방콕 경제의 핵심인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4시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에 나섰다.

  태국은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도 해체할 예정이다. 태국 입국이 금지되는 질병 목록에서 코로나19를 삭제하는 방안도 지난 20일 승인됐다.


▶ 2022년 채식 기간 ‘낀쩨’9월 26일부터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에서는 매년 음력 9월 1일에서 9일까지 정진 요리 주간인 ‘낀쩨(กินเจ, 채식 기간)’라는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이다.

  ‘낀쩨’는 당초 중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을 1년 동안 보호해주신 ‘아홉 황제신(Nine Emperor Gods, 九皇大帝)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기 위해 행하던 의식이었으나 태국에서는 ‘낀쩨(กินเจ)'라는 정진을 위한 음식 또는 채소를 먹는 기간으로 알려지면서 ’채식주의자 축제(Vegetarian Festival)‘로 까지 커지게 되었다.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이것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 행사 기간 중에는 몸을 정화시키기 위해 생선이나 고기, 계란, 우유 외에도 냄새가 심한 양파나 마늘, 파 팍치(ผักชี)까지도 먹지 않는다.

  또한 ‘낀쩨’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점이나 노점 식당에서는 ‘齋(재)'라는 노란색 깃발을 내걸고 채식 요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낀쩨‘를 가장 많이 지키고 있는 곳이 푸켓과 뜨랑 등 태국 남부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중국계 주민들이 불 위를 달리고, 뺨에 꼬챙이 등을 찌르고 마을을 행진하는 고행 행진도 개최된다. 이들이 고행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 사람들이 죄를 용서받는 것 외에 자신도 깨끗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부터 비자 없이 입국해도 45일간 체류 연장하는 안 승인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9월 20일 태국으로 여행하는 외국인 체류 가능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10월 1일부터 비자 없이 45일, 도착 비자는 3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이 연장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의 일시적인 것으로 관광 성수기에 맞추어 실시된다. 건기에는 기온이 높지 않아 보내기 좋은 날씨라서 태국 여행의 최적기이다.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2022년에는 지금까지 약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했으며, 그 중 약 100만명이 9월에 도착했다. 태국 정부는 2022년 중 적어도 1,000만명의 외국인 여행자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9월 22일(목)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0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2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06명으로 전날의 1,129명 보다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452,903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7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28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80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타이항공, 위탁 수하물 규정 변경

(사진출처 : Thai Airways)

  타이항공(Thai Airways)은 무료 위탁 수하물(승객이 기내에 반입하지 않고 항공기 화물칸에 맡기는 수하물) 상한 규정을 10월 15일 이후 발권, 여행 개시 2023년 4월 1일 이후 항공편부터 변경한다.

  변경 후 무료 위탁 수하물은 퍼스트 클래스 3개(1개 32킬로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2개(1개 32킬로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개(1개 23킬로까지), 이코노미 클래스(Y/B/M) 2개(1개 23킬로까지), 기타 이코노미 클래스 1개(1개 23킬로까지)이며, 1개 크기는 3변 합계가 158센티 이내이다.

  현행(미국, 캐나다 노선 제외) 규칙은 퍼스트 클래스 50킬로 비즈니스 클래스 40킬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40킬로(태국 국내선 30킬로, 이코노미 클래스 20~35킬로 등이었다.

 

▶ 태국 정부, 10월부터 코로나 감염 위험 레벨 낮추기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지정을 '위험한 감염증(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에서 '주의해야할 전염병(โรคติดต่อที่ต้องเฝ้าระวัง)‘으로 낮춘다.

  태국에서 코로나 사망자는 2021년 8월 12일에 가장 많은 하루 312명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올해 9월 11일 이후에는 하루 10명대에 머물고 있다.

 
▶ 태국 선거위원회, 하원 총선거일을 잠정적으로 내년 5월 7일로 정해

(사진출처 : Parchachat)

  태국 선거위원회는 9월 21일 국회 하원의원(정수 500의석, 임기 4년)이 임기 만료(2023년 3월 23일)될 경우 투표일을 임시적으로 5월 7일로 정했다.

  현행 헌법에서는 임기 만료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태국 국회는 하원과 쁘라윧 군사정권(2014~2019년)이 선임한 비민선 상원(정수 250의석, 임기 5년)으로 구성된다. 총리 지명 선거에는 현 쁘라윧 정권(2019년~)을 지지하는 상원도 투표하기 때문에 탁씬 전 총리가 창당한 프어타이당 등 야당 진영은 하원 총선에서 압승하지 않는 한 정권 쟁취가 어려운 상황이다.


▶ 태국, 1천500억원 규모 이스라엘제 무인기 구매

2025년까지 4년간 공급 계약 체결

이스라엘제 무인기 헤르메스 900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이스라엘제 무인항공기(UAV)를 도입한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이스라엘 방위산업기업 엘빗 시스템스의 무인기 헤르메스 900을 수입하는 40억밧(1천508억원) 규모의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수입할 무인기의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관련 예산이 책정됐다고만 설명했다.

  중형 무인기 헤르메스 900은 약 9㎞ 상공에서 36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탑재량은 350㎏이다.

  이스라엘의 무인 무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중동 등의 지역에서 많은 군사용 드론을 운용 중인 이스라엘은 무인기 최대 수출국으로도 꼽힌다.

  이스라엘은 표적 암살 등을 비롯한 공격용으로도 드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공격 목적의 무인기 사용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태국 해군은 해양 주권을 지키기 위한 순찰과 해상 구조 작업 지원 등에 무인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미얀마 군정 수장 측근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

사업가 툰 민 랏·태국인 공범 3명 구금…76억원 규모 자산 압수

미얀마 마약 소각 퍼포먼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경찰이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의 측근인 거물급 인사를 마약 밀매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22일 방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미얀마 군정 고위층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툰 민 랏(53)과 태국인 3명을 마약 밀매와 자금 세탁 혐의로 방콕에서 체포해 구금했다고 전날 밝혔다.

  키사나 파타나차른 경찰 부대변인은 "툰 민 랏 등 4명으로부터 2억밧(75억5천만원) 규모의 자산을 압수했다"며 "경찰은 이들을 더 조사하기 위해 법원에 구금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호텔과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해온 툰 민 랏은 미얀마 쿠데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가까운 인사로, 군부에 군수 물자를 조달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2019년 방콕에서 열린 무기 박람회 등에서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그가 함께 있는 사진이 미얀마 국영 언론에 실리기도 했다.

  미얀마 군정에 제재를 가해온 영국은 지난 8월 군부로의 무기와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의 사업체 중 한 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툰 민 랏 체포는 미얀마와 연관된 마약 거래 및 자금 세탁에 대한 태국 정부의 광범위한 단속의 일환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얀마는 세계적인 마약 제조국 중 하나로 꼽힌다. 유엔은 미얀마에서 제조되는 필로폰의 양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의식한 듯 군정은 지난 6월 세계 마약퇴치의 날에 9천억원 규모의 마약을 소각하는 행사를 열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11월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며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해왔다.


▶ 6·25 태국 참전용사가 웹툰 주인공으로…태국서 모레부터 연재

K팝과 시간여행 섞은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주태국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70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웹툰이 태국 현지에서 연재된다.

  주(駐)태국 한국문화원과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4일부터 태국 카카오웹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가 공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웹툰은 인기 K팝 아이돌 '리틀 타이거'의 리더가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가운데 여주인공인 '핌'이 그를 찾으려다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1950년 한국전쟁의 한가운데서 태국 참전용사들의 활약상을 목격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태국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준비해 온 작품으로, 글은 한국의 김어흥 작가, 작화는 태국의 피닉스 작가가 맡았다.

  24일부터 1∼6화가 공개되며 3주 연재 후 1주 휴재 방식으로 매주 일요일 새 작품이 공개된다. 문화원 소셜미디어(SNS)와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측은 다음 달 10일 'K-웹툰 전시회'를 열고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기획 중이다.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웹툰 연재를 통해 한국과 태국 청소년들이 태국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서로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소프트파워 협업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고다(agoda), 코로나 펜데믹에서 관광이 반등한 첫 번째 국가중 하나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고다(agoda)에 따르면, 태국을 관광하는 태국인과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펜데믹에서 관광이 반등한 첫 번째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아시아 중심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옴리(Omri Morgenshtern) 최고경영자는 "태국은 인바운드 관광객 수에서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지만, 아직 2019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까지 태국을 방문하고 있던 많은 나라 중에 아직도 관광 목적 출입국에 제한이 걸려 있는 국가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나라에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미얀마 대표 ‘Han Lay’, 방콕 공항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에 미얀마 대표로 참가한 Han Lay 씨가 대회 중 미얀마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연설을 한 것으로 미얀마 정부는 그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Han Lay 씨는 그 후 체포를 피하기 위해 미얀마로 돌아가지 않고 태국에 머물고 있었다. 그런데, 9월 22일 베트남에서 태국으로 돌아오는 중 인터폴 체포영장으로 인해 방콕 공항에서 태국 경찰에 의해 구속되었다.

  그녀는 유엔난민고등변무관사무소(UNHCR)에 연락하여 망명을 요구하려고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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